명사초청강연- 행복한 지속성장의 비밀, 지식을 살아 움직이게 하라! _ 요셉케셀 교수님

2018년 바인그룹 첫 명사초청강연이 24일 진행되었습니다. 첫 명사는 지식생산성 개념의 창시자 요셉 케셀 교수님이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지식은 경영의 필요대상이 아닌 업무 내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지식생산성을 위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기업문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업무환경은 늘 변화하며, 일상적으로 생산되는 지식을 활용하여, 조직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기 때문에, 구성원들에게 지식, 전문성, 재량에 따라 그 분야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distributed leadership_분산형 리더십’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전문성 개발’ 할 수 있는 조직 구성원인데, 전문성 개발 요건으로는 호기심, 협업, 신뢰, 열정, 자율성, 자기효능, 즐기면서 일하기 등으로, 특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많아지는 자율성이 높아지면 조직구성원의 성과 및 실적이 올라가게 됩니다.

강력하고 성공적인 리더가 동기부여와, 지적 자극역할을 하여, 이끌어가는 변혁적 리더십도 성과창출에 큰 힘을 발휘하지만, 조직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 발휘를 통해 행복한 지속 성장과 지식생산을 위해서는 분산형 리더십으로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오늘 명사초청강연을 들은 여러분들께서도 자기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나의 재능은 무엇인가, 내가 추구하는 바는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며 타인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 나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으로 자신이 리더라면 조직구성원들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어떠한 환경을 조성하는 리더가 될 것인지 , 조직구성원이라면 자신이 전문적 지식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